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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휴식기로 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FC, 투혼 앞세워 전남드래곤즈전 분위기 반전 노린다

김정호기자 | 기사입력 2024/10/17 [00:22]

'3주 휴식기로 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FC, 투혼 앞세워 전남드래곤즈전 분위기 반전 노린다

김정호기자 | 입력 : 2024/10/17 [00:22]

 

  3주 휴식기로 충전 완료 안산그리너스FC, 투혼 앞세워 전남드래곤즈전 분위기 반전 노린다. © 대부신문


안산그리너스FC가 투혼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안산은 오는 19일(토)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3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홈 경기에서 0-5로 패했지만, 전남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3주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원정길을 떠나는 안산은 강한 정신력과 투혼을 앞세워 승리에 도전한다.

 

주목해야 할 선수는 최한솔이다.

 

최한솔은 이관우 감독의 전술에서 후방 빌드업 전개, 공격 가담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 7일에 열린 전남전에서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했기에 이번 경기에서 이를 재연할지 주목된다.

 

윙백 김재성도 키 플레이어다.

 

이관우 감독 부임 후 그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남과의 맞대결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측면에서 활로를 개척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안산은 전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7승 5무 8패로 열세이지만, 지난 4월 14일 첫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팽팽했다.

 

이번 경기에서 전남을 제압하면 상대전적 동률을 이룰 수 있다.

 

전남은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최다 실점 4위인 46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약하다.

 

하지만 리그에서 두 번째로 좋은 공격력(52득점)은 경계해야 한다.

 

안산은 강한 전방 압박을 앞세워 전남의 수비를 공략할 계획이다.

 

안산이 전남을 잡고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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