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화성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쉽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사회는 화성YMCA 조재진 사무총장이 맡았다.
기조강연으로 제주대학교 석좌교수인 주강현 해양문화사가의 ‘간척과 역간척-시화호 30년의 해양문명사적 성찰’이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신대광 안산지역사교육연구소장은 ‘군자만 유역의 역사와 문화-시화호를 중심으로’ 설명했고 김용운 디자인재미(주) 편집장은 ‘시화호 30년 아카이브-공감이 기억, 공유의 기록’를 제시했다.
이어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화성환경운동연합 최오진 상임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토론자로 황순주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 센터장, 차선혜 화성시연구원 화성학센터장 직무대리, 김치성 시흥시 역사자료실 연구위원, 심수정 안산어촌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나섰다.
한편 시화호 30주년 기념 릴레이 학술포럼은 시화호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으며 제4차 학술포럼은 오는 10월 31일 시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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