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고 독서 인문학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운영8월30일, 1․2학년 인문사회계열 동아리 신청자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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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양지고등학교(교장 이승표)는 최근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신장시키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양지고 독서 인문학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이 행사를 위해 1, 2학년 인문사회계열 동아리 학생들 중 참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신청을 받았고, 행사는 신청 학생 92명을 대상으로 8월 30일(금) 14시부터 2시간 동안 양지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바람을 기다려’의 이옥수 작가의 소설을 미리 읽고 작가에게 묻고 싶은 내용을 포스트잇에 기록해 ‘작가와의 만남’행사에 참여하였다.
이옥수 작가는 이번 만남에서 그의 도서 ‘바람을 기다려’에 대해 학생들이 궁금해 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독서의 힘’이라는 주제로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소설과 작가의 철학, 꿈과 미래에 대한 독서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표 교장은 “청소년기에 학생들이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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