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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국회의원, 시화방조제 하부도로 노선버스 이용 검토

수공과 계속해서 협의중
중간 승하차장 결정해야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4/08/27 [14:57]

박해철 국회의원, 시화방조제 하부도로 노선버스 이용 검토

수공과 계속해서 협의중
중간 승하차장 결정해야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4/08/27 [14:57]

  박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시화방조제 미개통도로를 주말에 한해서지만 시민들에게 돌려주는데 성공한 박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사진)이 노선버스도 주말에 한해 미개통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착수했다.

 

<2024년 7월 24일 1면 보도, 시화방조제 미개통도로 드디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그동안 수 많은 국회의원들이 시화방조제 하부도로 개통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과물을 내 놓지 못해왔다.

 

하지만 박해철 의원은 하부도로 개통을 이뤄냈고 대부도 주민들로부터 열화 같은 성원을 받고 있다.

 

이번에 노선버스까지 주말에 하부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성공한다면 또 한번 대부도 주민들에게는 엄청난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일이어서 주목된다.

 

노선버스 주말 하부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데는 이대구 시의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산시 대중교통과를 통해 수공과 긴밀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종용하고 있다.

 

결국 하부도로 이용에는 국회가 나서야 하는 문제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벽을 넘어야 하는데 그동안 수 많은 국회의원들이 해내지 못한 일을 박해철 의원이 해냈듯이 이번 노선버스 주말이용에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다만 하나 어려운 부분이 있는 점은 현재 모든 노선버스들이 시화나래휴게소를 경유하는데 주말에 한해 하부도로를 이용하도록 할 경우 시화나래휴게소 승하차 지역을 어디에 두느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박해철 의원은 “노선버스 문제는 단순히 하부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치지 않고 중간에 승하차장을 두어야 하는데 그 부분까지를 검토해서 좋은 안을 만들 수 있도록 또 한번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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