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당진시민축구단의 수비수 김기환(24)과 충북청주FC의 공격수 김우빈(21)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김기환은 왼쪽 사이드백과 센터백을 맡을 수 있는 자원으로 공중볼 경합과 빌드업 능력이 장점인 수비수이다.
또한 탄탄한 기본기와 침착한 플레이로 안산의 수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환은 “안산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우빈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침투로 공격 기회 창출에 장점이 있는 공격수이다.
186cm, 85kg의 좋은 체격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안산의 득점력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빈은 ”안산에 오게 돼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금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기환과 김우빈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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