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는 관내 지구대장, 직능단체장, 상인회 회장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2024년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2024년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계획, 지역특색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올해 신규 사업은 1인 가구 대상 ‘원예치료 프로그램 활동’ 운영 및 행복마을관리소 홍보용 핸드메이드 ‘수세미 제작’ 사업 등으로 지역사회가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에 관한 사업이 논의·추가됐다.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031-406-9877)는 간단집수리, 공구대여 등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서비스 외에도 마을정원관리,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제공 사업 ‘행복한끼’, 취약계층 1인가구 대상 이불 세탁 지원 ‘아이뽀송해’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식재자 나눔 사업인 공유냉장고를 관리하고 있으며,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보드게임 및 캠핑장비 대여사업도 하고 있다.
김윤희 사동장(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사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도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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