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34차 안산예총 정기총회 후 곧바로 진행된 제10대 안산예총 회장 선거(선거관리위원장 차성민)에서 박경숙 前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장이 문인협회 오필선 前 지부장과의 선거에서 제10대 안산예총 회장에 당선됐다.
박경숙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존경하는 대의원 여러분께서 많은 것이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안산예술인들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새바람을 일으켜 화합하는 예총, 미래의 번영과 풍요로운 창작활동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진흥 사업의 확대 및 연대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감사 에는 이동삼(영화인협회), 강진식(음악협회)씨가 선출됐다,
한국예총 안산지회는 현재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음악협회, 영화인협회 등 총9개 분과가 활동하고 있으며, 각 협회별로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축제, 전시회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문화예술의 도시 안산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채호 시민기자 gifco@hanmail.net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