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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때 도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실시된다

안산제8선거구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 지역구

<총선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24/02/06 [12:50]

4.10총선 때 도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실시된다

안산제8선거구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 지역구

<총선특별취재반> | 입력 : 2024/02/06 [12:50]

이번 4.10총선에서는 경기도의원 보궐선거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민의힘은 6일 현재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아직까지도 예비후 보 등록자가 없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 적격심사를 거친 후보여야만 예비후보자 자격을 주는데 아직 중앙당에서 도의원 후보 적격심사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보궐선거는 안산시제8선거구로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국민의힘 서정현 도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이번에 총선에 뛰어들면서 발생한 보궐선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도의원 후보자를 결정하는데 두 가지 안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 다.

 

첫 번째는 총선 후보자가 선거구별로 확정된 이후에 도의원 후보도 확정할 것이다는 안이다.

 

아직 선거구획정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특히 안산의 경우는 선거구가 3개가 될지 4개가 될지 도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총선 후보가 확정된 이후에나 도의원 후보결정이 이 루어질 것이라는 설명에 무게감이 쏠리고 있다.

 

두 번째 안은 설날 이후 총선후보자가 확정되면 단수로 결정하든지 총선후보로 결정된 후보가 런닝메이트처럼 후보를 결정하고 함께 가는 안이다.

 

이 안도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하여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확정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뒤로 미뤄질 것 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후보가 3명이 등록하면서 3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국민의힘은 상황이 복잡하 다.

 

국민의힘은 예비후보 등록전 적격심사 제도가 없어 우선 예비후보 등록이 누구나 가능한데 이 번주까지 공모를 마무리 하고 다음주에는 후보를 확정하는 방법의 윤곽이 어느 정도 나올 것 으로 보고 있다.

 

현재 3인을 두고 단수공천일지,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할지 발표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이번 구정 전이면 공천과정이 어느정도 윤곽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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