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A상승도장, 안산시 중앙동에 희망의 후원물품 기탁고사리 손으로 모은 라면 909봉 및 성금 162,950원 기탁
이번 기부는 SSMA상승도장(관장 엄영식) 원생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과 적게는 100원부터 많게는 5만원까지 직접 성금을 모아 기부한 행사로, 아이들이 기부한 성금 봉투에는 ‘이거 받고 힘내세요’, ‘이번 겨울 힘내세요’ 등 고사리 손으로 직접 적은 문구가 적혀있다.
엄영식 관장은 “이번 기부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었고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비록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지만 이 작은 손길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영 중앙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도 2015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작은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 및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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