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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2024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 추진

1월 5일부터 일주일간 모집, 10회 교육 후 평가진행

김정호기자 | 기사입력 2024/01/08 [13:05]

안산환경재단, 2024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 추진

1월 5일부터 일주일간 모집, 10회 교육 후 평가진행

김정호기자 | 입력 : 2024/01/08 [13:05]

▲ 안산환경재단, 2024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과정 추진     

 

(재)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2024년 학교·사회환경교육 및 안산갈대습 지 해설을 담당할 환경강사 교육과정으로 '2024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 성교육'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신설된 본 교육과정은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재단의 교육을 수료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작년에는 최종 28명이 선발되었고 올해는 40명을 모집해 30 명 정도가 수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5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교육과정은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보름간 10 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40명의 교육생은 8개 선택주제 중 1개의 주제를 선택해 각 주제별로 5명이 함께 팀을 이루어 팀별로 교육을 받고, 이후 최종 시연 등의 평가를 통 해 강사로 선발된다.

 

현재 안산시는 작년에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아 환경교육도시에 맞는 지역 주도의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 및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안산시는 재단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여 환경교육도시 중추 사업을 담당하도 록 하였는데, 본 교육과정은 환경교육도시 기반강화를 위한 강사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재단의 박현규 대표이사는 “재단은 안산갈대습지 생태해설사, 찾아가는 탄소중립 학교환경교육 등 각 분야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을 작년부터 진 행해왔다. 교육은 물적 자원도 중요하지만, 교육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다. 올해 탄소중립강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과정인 만큼 보완하고 개 선하였으며, 이 과정을 통해 환경강사들이 안산을 넘어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할 수 있 도록 재단이 앞장 서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사업담당자인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2024년 환경강사 양성과정은 2개월간 준비를 했다. 양성과정에 투입될 강사진을 꾸려 환경 트렌드와 안산의 환경 이슈 발굴하고, 학교 교과과정 연계 등 현장 목소리 등을 담아내는 과정을 이어왔다. 많이 노력한 만큼 교육 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강신청 문의 : 031-599-9425(안산환경재단 환경교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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