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석사 인성 태권도장, 안산시 이동에 따뜻한 후원

안산시 상록구 이동 행정복지센터는 경희대 석사 인성 태권도장으 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라면 1004개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 혔다.

인성 태권도장(관장 김기성)은 5년 넘게 매년 연말 꾸준히 라면을 후원하며 지 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배분해 달라며 라면을 후원했다.

김기성 인성 태권도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 쁘다”라며 “후원 활동을 통해 원생들에게 기부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이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을 시작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봉순 이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잊지 않고 이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관장 및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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