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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중 학생, 학부모 사동가을문화예술축제에 참여학생, 학부모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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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4일(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가을문화예술축제‘마을이 예술이야’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로 사동 어울림공원 잔디광장이 분주했다.
이날 성안중 학생들은 양말목을 활용하여 양말목 키링을 제작하는 체 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양말목 공예 체험부스에 참 여하는 3학년 학생들은 여유 있는 모습으로 마을주민들에게 양말목으 로 꽃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였고, 그 옆에서 올해 처음 참여하는 2 학년 학생들도 100여명이 넘는 마을주민들의 체험을 도왔다.
성안중 학부모회에서는 음료수병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작년부터 학교 대표로 마을협의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한 성안중학교 백경하 교사는 “작년에 학교에서 업 싸이클링 교육으로 양말목 공예를 하던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양말목 냄비받침 친환경체험부스 운영을 제안했고 올해도 우리 학교 학생들 과 학부모회와 협력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학교와 마을이 함께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마을주민들이 정주의식을 가지 고 어울려 살 수 있도록 마을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싶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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