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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학습매니저들 대부동동으로 나들이 나와 워크숍 가져

16일,자기개발과 성장 이라는 주제로 맘껏 토론

김효경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3/08/23 [15:34]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학습매니저들 대부동동으로 나들이 나와 워크숍 가져

16일,자기개발과 성장 이라는 주제로 맘껏 토론

김효경시민기자 | 입력 : 2023/08/23 [15:34]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학습매니저들이 자기개발과 성장이란 주제로 16일 대부동동 한 농장에서 워크숍을 가진 뒤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김효경 시민기자 poet-hk@hanmail.net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 학습매니저들이 자기개발과 성장이란 주제로 16일 대부동동 한 농장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에서는 2023년 5월부터 11월 30일까지 ‘나의 삶을 자서전에 담아보자’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 장애인 10명과 글쓰기를 도와줄 학습매니저 10으로 구성 되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부동동 소재 한 농장에서 학습매니저 11명이 이 프로그램을 이끄는 김효경 강사와 함께 ‘자기개발과 성장’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매니저들은 11명으로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로 자신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는 마음이 고운 사람들이다.

 

이번 자기개발과 성장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자신이 그려가는 성공 안에는 불행도 행복도 다 존재 한다고 생각하고 끌어안고 가면 그것이 행복한 인생이다” 또 “가장 행복한 자리가 자신이 서 있는 지금 이곳, 내 가족, 내 삶, 내 건강이다”라는 워크숍 강연을 들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이 끝난 이후 장기자랑 시간에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하며 웃음을 이어갔다.

 

장기자랑 시간에는 이은미 매니저와 고은숙 매니저의 동화구연으로 더위도 잊고 매니저들은 한 편의 격조 높은 인형극에 빠져들기도 했다.

 

또한 김수옥 매니저의 넌센스 퀴즈로 이어지는 게임에서는 농장에서 수확한 오이, 가지, 호박, 깻잎, 토마토, 고구마 순 등 농산물이 선물로 주어졌으며 매니저들은 퀴즈를 마출때마다 오랜만에 자연산 농산물을 선물로 받으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맘껏 공유했다.

 

김효경 시민기자 poet-h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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