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도의원,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안산 주요 경제 현안 챙겨안산 강소특구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 점검과 정책 제시
안산강소특구는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양대학교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2024년까지 안산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기업 성장지원’ 등 20개 과제(국비20억,지방비9억)를 지원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지난해 10월 안산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되었고, 현재 산업연구원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용역 타당성을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에 정부에 지정을 신청 할 계획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안산강소특구 관련, “정부로부터 2024년 지원사업이 종료되더라도 강소특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정부와도 재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또한 안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관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이 이제는 전국 단위에서 경쟁하는 만큼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서 요구하는 지정요건과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는 개발계획이 담겨야 연구용역에서 타당성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며, “타 시도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보다 경쟁력을 더 갖추기 위해서는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수 차례의 사전협의를 비롯해서 안산시와도 충분한 실무협의 개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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