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곳을 지나가던 트럭이 메타쉐콰이어 나무를 측면에서 충격하면서 2m 정도 높이부분이 부러졌다.
이 사고로 10년 넘게 자란 메타쉐콰이어 나무는 재생 불가능해져 다시 새로운 나무로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부러져 있는 것을 목격한 한 대부도 주민은 “어떻게 큰 나무가 부러져 있는지 걱정이 앞섰다”면서 “그대로 정면충돌은 아니고 큰 차가 옆으로 부딛친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부해양본부 대부개발과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하고 사고를 낸 트럭을 특정했으며 보험처리를 하기 위해 다소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면서 “동일한 크기의 수종을 고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태창 기자 chna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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