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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안산그리너스FC 감독 압수수색…“선수 선발 대가 뇌물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06/21 [15:17]

<속보> 검찰, 안산그리너스FC 감독 압수수색…“선수 선발 대가 뇌물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06/21 [15:17]


안산그리너스FC 임모 감독이 선수 입단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지난 19일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FC 임모 감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임 감독은 2018~2019년 태국 프로축구 1부 리그인 파타야 유나이티드 FC 감독으로 재직했던 당시 축구 에이전시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고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에이전시가 임 감독 외에 다른 프로구단 측에도 청탁 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어 축구계는 ‘대형 비리 사건’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며 검찰 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na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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