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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하늘어린이집, 바자회수익금 115만원 이웃 도와

원아 30명 일동행정복지센터 견학 후 동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효경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3/05/26 [09:36]

일동 하늘어린이집, 바자회수익금 115만원 이웃 도와

원아 30명 일동행정복지센터 견학 후 동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효경시민기자 | 입력 : 2023/05/26 [09:36]

 

  ▲ 일동 하늘어린이집, 바자회수익금 115만원 이웃 도와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위치한 하늘어린이집(원장 정애숙)으로부터 바자회 성금 115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하늘어린이집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관내 이웃들에게 나누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열린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원아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 크다.

 

원아 30명은 일동을 방문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일동 행정복지센터 견학 후 동장실에서 동장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정애숙 하늘어린이집 원장은 “올해도 사랑하는 원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나눔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걱정이 많을 주변 이웃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하늘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및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련된 정성인 만큼 더욱 귀하고 값지게 느껴지며, 이러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큰 희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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