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산문화재단,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예술놀이터가 되다

7월 한 달간 영유아를 위한 기획공연과 체험존 운영
상상력과 기술, 이야기와 움직임을 접목한 우수작 선봬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14:55]

안산문화재단,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예술놀이터가 되다

7월 한 달간 영유아를 위한 기획공연과 체험존 운영
상상력과 기술, 이야기와 움직임을 접목한 우수작 선봬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05/25 [14:55]

 

  ▲ 최종 아삭한키움극장 포스터 페이지


(재)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유아동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인 <아삭한 키움극장>을 기획하여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인다.

 

<아삭한 키움극장>은 유아동을 위한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4편의 극장공연과 4개의 예술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4편의 공연이 각각 ‘매직씨어터’, ‘움직임씨어터’, 스토리씨어터‘ 등 유아동의 다각화된 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선택이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극장공연은 <아삭한 키움극장> 1~4 순으로 ▲1.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 (6.30~7.1 달맞이극장) ▲ 2. 유아동 스토리씨어터 ‘한여름 밤의 꿈’ (7.7~7.8 별무리극장) ▲3. 유아동 오감체험 움직임씨어터 ‘쿵쿵쿵’ (7.12~7.15 달맞이극장) ▲4. 뮤지컬 ‘동그랑 할머니가 읽어주는 세계동화’ (7.20~7.22 별무리극장)로 구성된다.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용해 진행되는 맵핑, 그림자 극으로 스크린을 활용한 공간표현이 관객들을 몬스터 ‘몽이’의 환상적인 세계로 이끈다.

 

두 번째 공연인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어린이를 위한 극으로 각색하여 악기연주와 함께 들려주는 스토리씨어터로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작하여 초연한다.

 

움직임씨어터 <쿵쿵쿵>은 일상의 소리를 움직임으로 표현하여 그 자체가 언어가 되어 소통할 수 있음을 재미있고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동그랑 할머니가 읽어주는 세계동화>는 안산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단체인 ‘극단 동네풍경’의 작품으로 세계 전래동화를 송스루 뮤지컬(노래로만 극이 진행되는 뮤지컬)로 표현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훈을 전해준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아삭한 키움극장>에 참여하는 유아동 관객들이 공연장이 낯설고 어색한 공간이 아니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넓은 예술 놀이터로 인식되게끔 능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이에 ‘꿈과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이라는 슬로건답게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놀이도 즐길 수 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부에 위치한 갤러리A에서는 예매관객을 위한 ‘벽그림 그리기’, ‘악기 만들기’가 진행되고 별무리극장 로비에는 ‘캐릭터 그리기’ 체험이 마련된다.

 

주말에는 야외 음악분수에서 ‘비누방울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관람료와 공연정보는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