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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특수학급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진행

환경교육 사각지대 해소 목적
특수학급, 장애인복지시설 등 특수교육기관 대상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10:21]

안산환경재단, 특수학급 대상 맞춤형 환경교육 진행

환경교육 사각지대 해소 목적
특수학급, 장애인복지시설 등 특수교육기관 대상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05/25 [10:21]

 

  ▲ 별첨 사진자료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환경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인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재단은 안산시 특수학교 2개를 포함해 47개 장애인복지시설, 5개 종합복지관, 대안학교 등 환경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혜학교, 대안학교, 한국선진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총 44회의 환경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각 특수학급의 교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개발되었다. 제로웨이스트 수제비누 만들기, 로컬푸드 활용 먹거리 만들기, 커피박을 이용한 화분 만들기, 미생물 발효 EM 흙공 만들기 등 학생들이 쉽게 참여하고 환경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재단은 이외에도 장애인복지시설, 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특수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홍보를 진행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경교육 사각지대를 해소, 안산시 모든 시민들이 양질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환경교육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이다”라고 말하며 “안산시 모든 시민들이 재단의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환경교육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환경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인재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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