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갯벌탐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이달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17·7.17·8.19·9.16·10.21) 총 6회 진행되며, 교육 예정일 10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5~8월 진행하는 교육은 ‘애들아 갯벌에 가자’는 프로그램으로 탄도항 갯벌에서 갯벌생물 탐방으로 꾸며지며, 9~10월에는 망둥어 낚 시체험을 주제로 한 ‘애들아 망둥어 낚시 가자’로 구성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을 통해 갯벌의 특징 및 중요성을 학습하고, 탄도항 갯벌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 로 채워진다.
공사는 이를 통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 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마다 유치원생 및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 12개 팀 (48명 내외)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육에 참가하는 어린이 1명당 5천 원의 참가비용이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안산어촌 민속박물관 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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