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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섬 리조트 ‘바르바커피 타워 360’…대부도 랜드마크 회전형 전망대 3월 3월 드디어 ‘오픈’

대부도 방아머리 초입에
바르바커피 특구 마련

바르바커피 박물관 건립
실내 식물원도 함께 조성

대부도 특산품 개발 ․ 판매
市, 주차장 인허가 지원해야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3/02/22 [18:01]

스타섬 리조트 ‘바르바커피 타워 360’…대부도 랜드마크 회전형 전망대 3월 3월 드디어 ‘오픈’

대부도 방아머리 초입에
바르바커피 특구 마련

바르바커피 박물관 건립
실내 식물원도 함께 조성

대부도 특산품 개발 ․ 판매
市, 주차장 인허가 지원해야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3/02/22 [18:01]

  ▲ 대부도 방아머리 초입에 카라반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휴식공간을 갖춘 종합레저타운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해 세계적인 관광지의 효시역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시공한 스타섬 리조트 ‘바르바커피 타워 360’의 전망대 모습이다. 바르바커피 타워 360’은 수도권 최조 회전 라운지로, 커피테이블 있는 곳이 360도 계속해서 회전한다. 대부도 방아머리에서 인천 영흥도와 송도 등을 바라보며 한 바퀴 도는 시간은 1시간 정도다. 커피테이블 있는 곳은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한 바퀴 돌고나면 분위기가 묘한 곳으로 유명하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대부도 방아머리(대부북동 1854-132일원) 초입에 바르바커피 특구가 마련된다.

 

바르바커피 특구 안에 최근 스타섬 리조트 ‘바르바커피 타워 360’이 시로부터 영업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관광객 상대 영업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과 만나는 날은 오는 3월 3일로 정했다. 드디어 회전형 전망대 오픈 D-Day가 결정된 것이다.

 

‘바르바커피 타워 360’은 둥근 원형의 커피숍이 360도를 1시간 정도의 시간을 두고 천천히 도는 상황을 그리며 붙여진 이름이다.

 

수도권에서는 최초 360도 회전형 전망대 커피숍이다.

 

바르바커피 특구에는 수도권의 명소답게 ‘바르바커피 박물관’을 만들어 커피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과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커피역사관답게 진귀한 커피관련 기구와 제품 및 중세시대부터 이어진 커피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커피도 즐기면서 무료하지 않게 커피 박물관도 구경하는 일석이조인 셈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바르바커피 특구를 방문하는 가족관광객을 위해서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식물원을 준비했다. 부모는 커피숍에서 대화하고 아이들은 식물원에서 노는 아름다운 관경이 그려진다.

 

이밖에도 대부도를 알리고 대부도 특산품을 홍보하는 판매대를 만들어 대부도 주민과 함께하는 바르바커피 특구를 그리고 있다.

 

대부김, 대부에코솔트(소금), 대부포도커피, 그랑꼬또와인 등 대부도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판매하고 새로운 제품도 만들어 판매하는 대부도 살리기에 앞장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그러나 앞으로 넘쳐나는 관광객에 비해 주차공간이 협소한 것은 작은 단점으로 시의 적극적인 관광인프라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

 

대부도의 관광명소답게 바르바커피 특구내에 주차장 부지는 많은데 각종 인허가에 묶여 어려움에 처하고 있는 만큼 시의 적극적인 해결방안 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스타섬 리조트 ‘바르바커피 타워 360’의 이환봉 대표책임자는 “국민 여가시대에 발맞추고, 커피문화를 선도하고자 아름다운 이곳 대부도에 바르바커피 특구를 조성하였다”면서 “관광학을 연구한 입장에서 볼 때, ‘한잔의 커피’는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화가 되어버렸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책임자는 또 “그동안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역사를 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유물들을 모아 온 것들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커피박물관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커피박물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 바르바커피 전 직원은 안전, 친절, 청결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여러분들은 바르바커피의 슬로건대로 자유, 평화, 미래, 행복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면 됩니다.”고 한껏 겸손해 했다.

 

한편 이환봉 대표책임자는 경기대학교 관광사업경영학 박사이자 경기대학교에서 관광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주)하이비스그룹 회장과 바르바커피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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