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해솔길1코스 종현어촌마을에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쌓였다. 멀리 할매 할아배바위도 보인다. 15일 대부도에 내린 눈은 7.5cm로 10여년 만에 가장 많이 내린 눈으로 집계됐다. 17일 토요일에도 비슷한 양의 눈이 내려 대부동행정복지센터는 백종선 동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염화칼숨 살포작업에 밤을 세웠다. 이날 대부도에 내린 눈은 평소 10분 거리를 1시간이상 걸리도록 만들었고 아일랜드CC앞 등 언덕길은 갑자기 내린 눈으로 차량이 움직일 수 없는 등 주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졌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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