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본오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주현)는 위원들의 친밀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24일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은 안산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부도에서 개최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대부광산 퇴적암층, 바다향기테마파크 등을 살펴보며 내 고장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펜션단지 내 세미나실로 장소를 옮겨 지난 8월 27일 성공적으로 개최한 주민총회의 결과보고와 2023년 사업추진 관련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본오2동 도지재생 마을 만들기 사업 및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주현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원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 등을 위한 여러 의견을 모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항식 본오2동장은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워크숍을 통해 논의한 의견들이 계획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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