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시경)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온정 나눔 한마음행사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협의체 의원들은 대부동 희망이웃 후원금으로 구입한 추석명절 식료품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고 거주환경을 살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시간도 가졌다.
대부동 협의체는 명절 한마음행사 외에도 반찬 나눔 사업, 2인1조 맞춤돌봄제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시경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추석명절을 풍요롭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선 대부동장은 “이웃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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