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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목),‘민주노총 건설노조’수원·안산권 도심집회 개최,

퇴근길 교통혼잡 예상...경찰, 교통 통제 실시

대부신문 | 기사입력 2022/08/31 [16:36]

9.1.(목),‘민주노총 건설노조’수원·안산권 도심집회 개최,

퇴근길 교통혼잡 예상...경찰, 교통 통제 실시

대부신문 | 입력 : 2022/08/31 [16:36]

 

 ▲ 안산집회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오는 9. 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이하 민노총)의 집회와 관련, 수원·안산 도심 일원에서 ‘22년 임단협 승리 전국 동시 총파업 대회’ 가 예고되면서, 주변 일대의 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간 민주노총 건설노조(철근·콘크리트 협의회)는 임금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교섭이 결렬되자, 오는 9. 1.(목)「전국 동시 총파업 대회」추진의 일환으로, 수원·안산에서 약 1만명이 운집하는 집회를 개최하는 것으로,수원은, 경기도건설지부 소속 약 4천 5백여명이 장안구 천천동 서부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앞 북수원IC 방향 편도 4차로에서,당일 15시부터 집회를 시작하여 별도 행진 없이 17시까지 집회를 개최하며,안산은, 경기중서부지부 소속 약 4천 여명이 14시부터 안산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시작하여 15시부터 안산시청 광장을 출발, 광덕대로를 경유하여 중앙역 입구까지 3.2km 구간을 행진하여 18시경 집회를 종료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관련 집회가 오후 퇴근 시간대와 맞물려 진행되는 관계로, 도심권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수원·안산시 도로전광판(VMS)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자체 제작한 현수막·입간판 등을 활용하여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자치단체와집회·행진 구간을 경유하는 버스운수업체 대상, 집회 시 교통혼잡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당일 집회와 관련 다양한 교통혼잡·통제 홍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행진 등 집회개최 구간을 경유하는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동 경로를 미리 확인한 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며,“차량을 운행 할 경우 정체 구간을 우회하고 교통경찰의 수신호 통제에 잘 따라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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