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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제1회 주민총회 성료

대부동 주민자치회, 지역문제 해결 위한 주민투표 실시
‘주민참여로 시작되는 변화’ 대부동 주민총회 성료

대부신문 | 기사입력 2022/08/26 [11:45]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제1회 주민총회 성료

대부동 주민자치회, 지역문제 해결 위한 주민투표 실시
‘주민참여로 시작되는 변화’ 대부동 주민총회 성료

대부신문 | 입력 : 2022/08/26 [11:45]

 

 ▲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제1회 주민총회 성료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주민자치회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통해 각종 마을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주민주도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성)는 지난 24일 대부동 복지·체육센터에서 ‘2022년 제1회 대부동 주민총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 앞서 대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21일까지 대부동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주민(생활주민 포함)을 대상으로 발굴된 마을의제에 대한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총회 당일에는 현장투표를 진행해 사전투표 결과와 합산해 사업별 6개 의제의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1순위는 ‘주민쉼터 환경개선 사업’이, 2순위는 ‘경로당 옥외게시판 설치 사업’이 선정됐고, 주민자치 직접수행 사업 1순위는 ‘고령친화마을 만들기 사업’이, 2순위는 ‘제로웨이스트샵 사업’, 3순위는 ‘출산 및 입학 축하선물 지원 사업’, 끝으로 ‘대부동 역사탐방’사업이 뒤를 이었다.

 

이 사업들은 2023년 대부동 자치계획에 포함되어 마을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태성 대부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제안한 마을문제를 더 많은 주민들과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해 주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직접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라며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의 변화를 보며 ‘마을 주인은 주민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대부동 주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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