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안산도시공사 임직원, 수해 복구에 도움의 손길

공사 봉사단, 폭우로 침수된 의류 원단 창고에서 구슬땀

대부신문 | 기사입력 2022/08/19 [19:05]

안산도시공사 임직원, 수해 복구에 도움의 손길

공사 봉사단, 폭우로 침수된 의류 원단 창고에서 구슬땀

대부신문 | 입력 : 2022/08/19 [19:05]

 

 ▲ 수해 복구 사진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록구 반월동지역에서 수해 복구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반월동의 한 의류 원단 창고에서 진행된 수해 복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안산도시공사 임직원과 경기일자리재단, 안호봉사회 등 모두 27명이 참여했다.

 

이달 8~11일 쏟아진 폭우에 해당 창고에서는 성인 남성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보관 중이던 의류 원단 수톤 상당과 집기류가 침수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지게차와 함께 침수된 의류 원단 등을 모두 밖으로 빼내고 창고 곳곳에 남아 있는 진흙을 닦아냈다. 배출된 폐기물은 15톤 상당에 달했다.

 

공사는 앞서 이달 11일에도 상록구 건건동 창말체육관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신속히 설치하는 한편, 단원구 고잔동의 한 반지하 주택과 사무실에서 긴급 피해 복구에 참여하기도 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