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예결위원장, 한갑수 의원 ‘선출’16일 임시회 1차 본회의서 예결위 구성 후 1차 회의서 호선으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2회 추경예산안 등 심의
제277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개회한 가운데 이번 임시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 한갑수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곧바로 임시회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박은정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유숙, 박태순,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의원이 선임돼 활동을 벌인다.
이날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총 다섯 차례의 회의를 열어 기정예산에서 7.35% 증액된 2조3천227억3천14만여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한갑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9대 의회 들어 첫 심사이기에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편성 예산의 불요불급 여부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아울러 추경 예산의 맥을 짚는 예결위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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