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는 11일 여성의용소방대가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복구 활동은 안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여성대원이 운영하는 사업체(공장)의 지하 1층이 기록적인 폭우로 기계 및 제품원료가 침수되었기에 공장 청소 및 피해제품을 외부로 이동하여 세척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진순 안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힘이나마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이 되길 바라고 피해를 입은 대원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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