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성)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을 손질하고 재료를 다듬고 끓이는 등 정성을 다해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효성 위원장은 “이웃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기운내시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경기도 어렵고 무더위로 더 힘든 시기에 저희들의 작은 정성으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더운 날씨에 땀 흘리면서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더 돌아보고 혹서기를 안전하게 보내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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