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 회의가 6일 10시30분 대한적십자사 서남봉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솔루션 회의에는 이철구 서남봉사관장, 정대수 안산지구협의회장 및 7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이철구 관장은 “긴급지원 비용은 안산시민이 자발적으로 납부한 적십자회비로 사용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더 찾아내고 지원 하는데 노력하자”고 말하면서 철저한 심의를 당부했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에서는 생활형편은 어렵지만 국가 또는 지방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대상자로 총 9가정을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민의 생활은 더욱 어려움을 격고 있고, 불의의 사고로 근로능력을 상실해 일부지원을 받았으나 계속해서 받을 수 없는 분들로 긴급 생활비와 긴급 의료비지원 명목으로 총 2,730만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 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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