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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지방공기업평가원 우수 교육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최초…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3관왕 이은 연말 잇딴 겹경사

이태호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13:08]

안산도시공사, 지방공기업평가원 우수 교육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최초…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3관왕 이은 연말 잇딴 겹경사

이태호 기자 | 입력 : 2020/12/23 [13:08]

 

  ▲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주최한 '2020 ERC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교육기관 상을 수상한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세밑에 잇딴 수상실적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고 있다. 공사는 지난 22일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주최한‘2020년 ERC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내부혁신을 통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경진대회와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각각 노동부장관상을, 따뜻한 영상공모전에서‘엄마우산’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만 4번째 쾌거로 기록된다.

 

‘우수 교육기관 선정’상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올해 처음 신설한 상으로 안산도시공사가 270여 개 지방공기업 중에서 최초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안산도시공사는 기초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중 선도적으로 교육전담팀인 인력개발팀을 만들고 지방공기업평가원과 협력하여 역량모델링 및 역량 기반 교육체계 수립, 사내코치 청출어람 학교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임직원 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산도시공사는 2019년 1월 인력개발팀을 신설하고 ‘전직원 직급별 필수 레벨업 학교’, ‘IT 아카데미’, ‘2020 비전공유 WECHANGE 교육’, ‘사내코치 청출어람 학교’등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조직 활성화 및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2020년 들어서는 코로나19에 대비 어떤 기관보다도 발빠르게 온택트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비대면 라이브 교육을 4월부터 진행해 오는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정착시켰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공기업 HRD 롤모델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인적자원개발 기반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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