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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제2편 대부동 어촌계장협의회>
김남국 국회의원·나정숙 시의원 대부주민과 간담회

“편하게 얘기해 달라, 1조원대 예산요구도 좋다.”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20/08/25 [12:55]

▣기획특집 <제2편 대부동 어촌계장협의회>
김남국 국회의원·나정숙 시의원 대부주민과 간담회

“편하게 얘기해 달라, 1조원대 예산요구도 좋다.”

김태창 기자 | 입력 : 2020/08/25 [12:55]

▲ 김남국 국회의원과 나정숙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부도 어촌계장과의 만남 시간이 끝나자 어촌계장들과 김 의원, 나 의원 등이 함께 기념촬영에 임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지난 8월 10일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과 나정숙 시의원이 대부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시차를 두고 통장협의회, 어촌계협의회, 부동산중개업협의회 등 3곳의 단체들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격의 없이 진행됐다. 질의응답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주제는 따로 없었으며 무엇이든지 질문하고 국회의원과 시의원이 답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오늘은 그 두 번째로 어촌계협의회와 가진 간담회를 지상중계한다.

 

한편 대부도 있는 어촌계는 모두 12곳으로 선감 어촌계, 탄도 어촌계, 흥성 어촌계, 중부흥 어촌계, 말부흥 어촌계, 행낭곡 어촌계, 흘곶 어촌계, 두서 어촌계, 상동 어촌계, 종현 어촌계, 동리 어촌계, 풍도 어촌계가 있다.

 

●어촌계장 요구사항

대부방아머리 마리나항 사업할 때 어민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면 좋겠다.
어민이나 어촌계가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메추리섬 쪽에 최근 들어 관광객이 많이 온다. 그러나 화장실과 주차장이 턱없이 부족하다.
도시계획에는 주차장부지가 있다. 빨리 조성해 주면 좋겠다.
김 사업 자기부담금이 50대 50이다. 70대 30이나 80대 20으로 해주면 좋겠다. 어민 부담금이 높아 사업을 할 수가 없다. 종현어촌계는 코로나와 장마로 많이 어렵다. 최근 방아머리는 잘 되고 있다. 종현어촌계는 체험마을이 간접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


방아머리에는 주말에 3천~5천명이 온다. 그만큼 바다는 황폐화되고 있다.
체험마을은 돈을 받고 방아머리는 공짜로 갯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종현어촌체험마을에는 체험객이 없다. 지난해는 종현체험마을에 월 2천~3천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3개월 동안 1천3백명에 그치고 있다. 어촌계별로 현실에 맞게 하나씩이라도 사업을 펼쳐주면 좋겠다.


교통난해소, 주차장문제 해결 등 방안마련도 시급하다. 종현어촌계는 바다수영객 1천명이 옷을 벗고 나니는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단속 규정이 필요하다. 두서어촌 복원사업 후 행락객이 많이 오고 있다. 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 지금 주차장은 일부 조성했지만 빙산의 일각이다. 방아머리항에서 앞으로 300미터 더 나가도록 항구를 만들면 방아머리항구가 살 수 있다. 현재 방파제가 부실해 폭풍우가 오면 어민들은 다 소래나 다른 데로 피난한다. 방아머리항 문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어선 계류에 문제가 있다. 인천지방해양관리청에서 준설을 하는데 문제가 있다.
시설문제가 크다. 확충해야 한다. 시화방조제 만들면서 현재의 장소로 옮겼다. 당초에는 이곳에 항구가 있지 않았다. 옮기기 전에는 큰 항구였는데 다시 항구의 위치를 검토해야 할 시점이 왔다.

 

선감어촌계도 도시계획에 주차장 부지가 있다. 주차장 시설이 시급하다. 남리어촌계는 맨손어업 등 모두 고갈됐다. 행낭곡 준공 말고는 사업할 게 없다. 탄도방조제를 일정시기가 되면 준설한다.
행낭곡항에는 피항시설이 없어 탄도항에 배를 댄다. 수익사업이 없으니까 주민이 어촌계를 버렸다.
행낭곡에 피항시설이 필요하지 탄도항 준설이 필요하지 않다. 탄도항 준설공사 비용이면 다른곳에 피항시설 하나를 만들 수 있다. 탄도항은 준설할게 아니라 방조제를 트면 해결될 일이다. 탄도항에 교통편이 안 좋은 것도 문제다.

 

 풍도에 1일 1.5회 여객선이 운행된다. 주말만 2회 평일은 1회다. 의원께서 매일 2회씩 운행되도록 도와 달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바다낚시터 풍도유치 되도록 힘써 달라. 어선 피항시설을 마련해 달라.
다른 지역에 가면 배 3척만 있어도 피항 시설 만들어 준다. 경기도는 방파제 만드는데 미약하다. 방아머리만 개발하니까 차량이 막혀 못나간다고 아우성이다.

 

메추리섬이나 행낭곡 등 먼 곳을 개발하면 포도라도 팔린다. 방아머리에 70억을 들여 모래투입한 것 실효성이 의문이다. 김 건조장은 자부담 문제가 많아서 포기했다. 대부도 주민도 섬 지역 혜택을 받도록 노력해 달라. 옹진군은 혜택이 많다. 대부도는 막히기만 하고 혜택이 없다. 말부흥에는 펜션이 많다. 맨손어업도 많다. 펜션마다 수영장이 있다. 그런데 수영장에서 빨래도 하고 청소는 락스로 한다. 맨손어업 다 죽인다. 바다 살리려면 간이수영장 없어져야 한다.

 

탄도항 시료채취해서 수공과 나중에 싸우려면 준비해야 한다. 방아머리 모래 어디로 사라지고 있다. 알고 있는가. 방아머리 상인연합회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경계를 알 수가 없다. 밀 심기 예산이 8억이고 밀 베기 예산이 2억이라고 한다.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방아머리 텐트임대는 누가 하는 것인가.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분해주면 좋겠다.

 

▲ 지난 8월 10일 오후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도 어촌계장들과 김남국 국회의원, 나정숙 시의원 들이 참석해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 김남국 국회의원 답변
어촌계마다 사업을 하나 이상씩은 추진하고 있지만 주차난, 교통난 심각하다는 것 알고 있다. 현재대로라면 불편해서 관광객이 다시는 안 오겠다 싶기도 하다. 메추리섬에 행락객이 급증하고, 김 산업 관련 문제도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 김은 대부김이 완도김 보다 맛있다고 한다. 김 산업 지원방향 적극 검토하겠다.


앞으로 국도비 지원도 가능한지 알아보겠다.
민자유치도 알아보겠다. 종현어촌계 체험마을 지원방안도 알아보겠다. 피항시설 공간이 있다면 적극 검토하겠다. 풍도 바다낚시터 신청중 경기도에 1곳이라는데 관심 갖도록 하겠다. 금요일에 풍도 교통편을 2회로 하도록 요구하겠다. 방아머리 마리나항과 해수욕장 관리권 등에 대해서는 해양수산과장이 설명해 달라

 


■ 나정숙 시의원 답변
마리나항만, 뱃길사업, 방아머리해수욕장 건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새양수산과장이 설명해달라

 

■ 김권백 해양수산과장 답변
방아머리 마리나항은 내년 상반기 용역 끝나면 본 공사 착공한다.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이다. 보트, 요트가 주 목적이다. 일반 어선 입항은 힘들다.


매추리섬 체험객이 많다는 것 알고 있다. 주차장, 화상실 문제 해결해 달라는 부분 노력중이다. 일부 어촌계 어촌체험마을 지정되도록 노력해달라는 부분도 챙기도록 하겠다. 그래야 지원이 가능한 부분이니까.

 

김 산업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 김 의원님의 국비 지원이 절실하다. 방아머리 해변은 공유수면으로 인천항에서 관리하는 부속관리항이다. 안산시가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해수욕장 지정이 안 돼 있다. 법적해수욕장 지정 검토중이다. 해수욕장으로 지정되면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CCTV등이 마련된다. 현재는 공유수면 상태여서 영업을 할 수 없다. 해수욕장 지정되면 영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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