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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평화통일포럼 총동문회 세가지 행사 동시에 치러

동아리모임 출범식・클럽 회장단 임명식・줌마클럽 후원회 발족식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19/11/14 [13:05]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총동문회 세가지 행사 동시에 치러

동아리모임 출범식・클럽 회장단 임명식・줌마클럽 후원회 발족식

김태창 기자 | 입력 : 2019/11/14 [13:05]

▲ 사단법인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총동문회 동아리모임 출범식과 클럽 회장단 임명식 및 줌마클럽 후원회 발족식이 13일 오후 7시 통일포럼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사진은 모든 행사를 마치고 참석한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이다. 김태창 기자 chang4900@naver.com

 

사단법인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총동문회(회장 하선규) 동아리모임 출범식과 클럽 회장단 임명식 및 줌마클럽 후원회 발족식이 13일 오후 7시 통일포럼 교육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윤기종 이사장과 원미정 경기도의원 등 내빈과 하선규 총동문회장, 임준용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명장은 통일백두산악회 김송규 회장과 통포줌마클럽 백영숙 회장에게 주어졌다.

 

골프클럽 김종권 회장과 스크린골프클럽 서범기 회장에 이은 두 번째 동아리 회장 임명이며 이어서 통포줌마클럽 후원회 발족식이 진행됐다.

 

후원회장에는 총동문회 임준용 수석부회장이 임명됐다. 

 

임준용 후원회장은 곧바로 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후원회 위원으로는 윤기종 이사장과 하선규 회장을 비롯한 통일포럼 각 기수회장이 다수 포함됐다.

 

앞으로 통일백두산악회는 통일을 갈망하는 통포회원과 함께 국내 산행에 나서며 통일에 대해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는 일을 하게 된다.

 

통포줌마클럽은 통일세대를 향한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고 회원과 여행을 통해 하나된 마음가짐을 다져가는 분위기를 만들게 된다.

 

이날 하선규 총동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총동문회가 기틀을 다지는 해였다면 내년에는 이를 실천에 옮기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면서 “그동안 임준용 수석부회장을 중심으로 동문들이 하나가 돼 도와준 덕에 총동문회가 기틀을 잡아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기종 이사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항상 통일포럼 정신이 먼저이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더라고 통일정신을 잃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지난해 문제인 대통령이 연설할 때 10만명이 가득찬 평양 운동장이 올해 축구할때는 관중한명 없이 경기를 했다. 이것이 바로 북한이다”고 강조하면서 한시라도 북한을 잊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새로 임명된 김송규 회장, 백영숙 회장, 임준용 후원회장도 인사말에서 “부족한 사람이지만 통일의 염원을 안고 열심히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출범식, 임명식, 발족식을 동시에 치러내는 것이었으나 참석한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취지를 이해하고 따라줘 행사 후 가진 뒷풀이까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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