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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정영어마을, 제6회 영어팝송 페스티벌 성료

16개 팀 무대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펼쳐

김태창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14:09]

안산화정영어마을, 제6회 영어팝송 페스티벌 성료

16개 팀 무대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 마음껏 펼쳐

김태창 기자 | 입력 : 2019/11/13 [14:09]

▲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제6회 영어팝송 페스티벌을 성공정으로 마쳤다.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제6회 안산시 영어팝송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52개 팀이 참가해 동영상 및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등부 12개 팀과 중·고등부 4개 팀 등 총 16팀이 지난 9일 본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본선 무대에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각 참가자들의 인터뷰영상을 제작해 공연 시작 전 상영해 극적인 효과를 살리는 등 알찬 구성으로 인기를 몰았다.

 

특히 축하공연을 준비한 안산화정영어마을 잉글리시 뮤지컬 수업 참가학생들은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의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팝송을 통해 배운 영어를 활용하며 좋은 경험을 하고, 관객들은 학창시절 들었던 팝송을 기억하며 옛 추억을 떠올리고 최근 유행하는 팝송을 따라 부르기도 하는 등 참가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무대에 오른 16개 모든 팀에게는 안산시장상과 기념메달이 수여됐고, 안산대학교가 준비한 후원 상품도 제공됐다. 함께한 관객들에게는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이번 행사는 영어가 입시와 경쟁을 위한 부담스러운 학습목표가 아니라 마음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즐거운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이었다”며 “참가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으로 삼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역 내 유일한 영어전문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안산시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의욕 고취 및 동기 부여 그리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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