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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청,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15년간 이어진 본오2동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

서상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5/08 [10:47]

해미청,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15년간 이어진 본오2동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

서상호 기자 | 입력 : 2019/05/08 [10:47]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해미청(대표 윤기영)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600여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미청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귀찜, 나물, 전, 과일, 떡 등 푸짐한 음식을 관내 어르신에게 대접해 오고 있다.

 

▲15년간 이어진 본오2동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 전날부터 본오2동 새마을 부녀회원과 자율방재단이 음식을 만들고 주민자치,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어울림 적십자 봉사단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음식을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윤기영 해미청 대표는 “매년 부모님께 음식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또한 항상 음식준비와 배식에 도움을 주시는 동 직원들과 각 단체 회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15년간 한결같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 주어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어 행복한 본오2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상호 기자 shseo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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