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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동, 지역사회 복지지원「만원의 행복보험」업무협약

권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8/09/13 [12:59]

호수동, 지역사회 복지지원「만원의 행복보험」업무협약

권민지 기자 | 입력 : 2018/09/13 [12:59]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일)는 지난 12일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혜)와 안산우체국(국장 김태완)만원의 행복보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나 경제적 이유로 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이번 협약으로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년간 이들이 부담해야 할 1인당 만원의 보험료를 후원하고. 안산우체국은만원의 행복보험가입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제도 확산을 위해 공익보험에 대한 홍보와 보험료 지원 대상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현재 약 30여 명이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완 안산우체국장은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보험가입을 하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우체국에서 마련한만원의 행복보험이 호수동을 시작으로 많은 안산시민들이 재해의 위험에서 안심하고 가족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만원이 만드는 더 큰 행복으로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호수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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