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규)는 지난 6일 보령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 35명이 고잔동 마을정원을 벤치마킹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잔동은 주민자치위원과 안산시희망마을지원단 협동조합과 함께 굿빌리지에서 손님을 맞이했으며, 보령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에게 소생길정원, 소담정원(마을찾집), 우리정원 등을 소개하고, 안산예술대학교 「동네풍경」극단의 ‘학교가는길’ 거리극을 선보였다. 이어 마을주민들과 함께 비빔밥을 준비해 대접했다.
황희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전국 최초의 마을정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가꾼 마을정원을 타 지역에서 보고, 고잔동 마을이 참 좋다는 칭찬을 들으니 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정규 고잔동장은 “고잔동을 방문하는 전국곳곳의 방문객을 잘 맞이하여 안산시가 기억에 남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7일에는 부천시에서 35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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