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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FC안양 상대로 2-1 역전승!!! 리그 2위 지켜

- 오랜만에 골 맛 본 윤준하의 활약 돋보여-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4/09/15 [11:44]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FC안양 상대로 2-1 역전승!!! 리그 2위 지켜

- 오랜만에 골 맛 본 윤준하의 활약 돋보여-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4/09/15 [11:44]

 

▲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FC안양 상대로 2-1 역전승!!!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에서 윤준하와 조재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안산경찰청은 이 날 승리로 승점 41점(12승 5무 패)를 기록하며 FC안양을 제치고 리그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안산은 전반 2분 박현범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빗겨 나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양은 천천히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보여주려 했지만 김동우의 수비로 막혔다. 안산은 오른쪽 사이드 발이 빠른 최광희 선수를 이용한 플레이를 보이며 안양의 골문을 노렸다. 안산경찰청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안양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김병석의 포기하지 않는 수비로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안산은 후반 48분 최광희의 스루패스를 받은 서동현의 슛팅이 아쉽게 벗어났다. 후반 54분 안양의 빠른 역습으로 이어져 안양의 박성진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 했다. 후반 58분 안산이 얻은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윤준하 선수가 동점골을 기록 했다. 안양의 전원수비와 압박을 뚫지 못하고 있는 안산은 후반 74분 문기한 선수를 빼고 유호준 선수로 교체 공격력을 강화 했다.안산은 후반 79분 유호준의 크로스가 윤준하 발의 스치며 조재철 선수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FC안양은 공격수 펠리피 선수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안산은 후반 82분 공격수 서동현을 빼고 수비수 이호 선수를 넣으며 승리 굳히기에 나섰고 안산은 2-1 역전승을 거두웠다.안산경찰청의 조동현 감독은 “ 연승을 해서 기분이 좋고 선수들 전역을 보름 남겨 놓고 전 소속팀 복귀를 고려하여 대다수 라인업에서 뺏고 앞으로 1년차 선수들이 선발로 뛰어야 해서 좋은 정신력을 보여주었다 ” 고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정덕진 기자 asjn311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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