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경기도․수원시 황구지천 하천환경조성사업 협업 추진

-경기도와 수원시는 황구지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의 효율성 극대화 위해 협업으로 전면책임감리를 통합하여 추진중이다.-

이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4/08/18 [10:41]

경기도․수원시 황구지천 하천환경조성사업 협업 추진

-경기도와 수원시는 황구지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의 효율성 극대화 위해 협업으로 전면책임감리를 통합하여 추진중이다.-

이은주 기자 | 입력 : 2014/08/18 [10:41]

황구지천 1지구 1.84km는 수원시가 공사를 시행하고, 2지구 2.0km는 道가 시행한다. 사업시행자가 달라 감리용역 분리 발주가 일반적이지만 수원시와 협업으로 통합 추진한다.
황구지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은 수원시 권선구 대황교동~장지동까지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홍수에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지구는 총사업비 265억원, 2지구는 358억원이며, 국비 60%, 도비 40%로 추진되며 2016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전면책임감리는 발주청의 감독권한을 대행하고 공사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등 공사 전반에 걸쳐 기술지도와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기존 감리 방식은 발주청이 다르면 각각 발주하지만 경기도는 일반적인 틀에서 벗어나 수원시와 통합하여 추진한다.
경기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장위치, 사업성격, 공사시기 등 유사한 특성이 있어 수원시와 통합전면책임감리를 통해 7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였으며, 타기관과도 통합 추진할 수 있다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며 “도 관내 시군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된다면 열악한 지방재정에 현저한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도 통합 발주지만 감리감독, 업무분담, 비용부담 등은 수원시와 분리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은주 기자 asjn3114@daum.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